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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라도 해상서 27명 탄 어선 화재…6명 부상

뉴시스 우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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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어선서 선원 전원 구조
[서귀포=뉴시스] 1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2분께 서귀포시 마라도 남동쪽 약 35㎞ 해상에서 부산선적 대형선망 A(129t·승선원 27명)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은 불길이 치솟는 선박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2025.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귀포=뉴시스] 1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2분께 서귀포시 마라도 남동쪽 약 35㎞ 해상에서 부산선적 대형선망 A(129t·승선원 27명)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은 불길이 치솟는 선박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2025.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동쪽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에서 불이나 6명이 병원치료를 받았다.

1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2분께 서귀포시 마라도 남동쪽 약 35㎞ 해상에서 부산선적 대형선망 A(129t·승선원 27명)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40대 선원 A씨 등 2명이 얼굴과 팔 부위에 화상을 입고, 70대 선원 B씨 등 4명이 연기를 흡입해 출동한 119구급대로 제주 시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화재 신고가 접수되자 해경은 헬기 1대와 함정 5척 등을 현장에 급히 보내고, 인근 어선에게 구조 협조 요청을 했다.

화재 선박 선원들은 인근 선박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해경은 함정 소화포 등을 이용 소화작업을 하고 있다.


해경은 항해 중 기관실에서 펑하는 소리가 들리며 불길이 시작됐다는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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