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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의 편지', 11일 연속 독립예술영화 1위…'좀비딸' 제작사 스튜디오N, 흥행 잇는다 [ER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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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한국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가 11일 연속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0월 1일 개봉 이후 꾸준한 관객 유입을 이어가며, 올해 독립예술영화 전체 7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의 편지'는 개봉 첫날 1만6340명을 동원하며 출발했다.

개봉 3일째인 10월 3일에는 2만1227명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었고, 이후에도 하루 9천~1만 명대 관객을 유지했다.

상영 규모가 다소 줄었지만 좌석점유율은 10%대 중후반에서 20%대 후반까지 오르며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연의 편지'는 조현아 작가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김용환 감독이 연출하고, 정은경이 각본을 맡았다. 성우로는 이수현, 김민주, 민승우, 남도형이 참여했다.

제작은 스튜디오리코와 스튜디오N, 공동제작은 씨엠씨미디어가 맡았으며,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담당했다. 스튜디오N은 올해 최다 관객을 모은 '좀비딸'의 제작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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