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곽준빈)이 모두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마쳤다. 풍자 SNS |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곽준빈)이 모두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마쳤다. 특히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부터 류현경 전현무 등 화려한 하객 라인업이 전해지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곽튜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절친한 사이인 전현무가, 축가는 듀엣 다비치가 맡았다. 여기에 기안84 풍자 류현경 등 여러 스타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특히 방탄소년단 진은 예능 '대환장 기안장'에서 곽튜브와 인연을 맺은 후 하객으로 자리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당시 곽튜브는 기안장의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했다.
곽튜브의 결혼 소식은 지난 9월 알려졌다.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신부는 5세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과 비공개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에도 불구하고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관계를 지켜왔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혼전 임신 소식까지 함께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는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이기에, 두 사람이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