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2.3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바이든, 악성 전립선암 방사선 치료 시작

뉴시스 신정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대변인 "방사선·호르몬 치료 중"
[워싱턴=AP/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뉴시스DB)

[워싱턴=AP/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전립선암 방사선 치료를 시작했다고 NBC 등이 1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의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은 전립선암 치료 계획의 일환으로 현재 방사선 치료와 호르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치료 기간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다음 달 83세가 된다.

바이든 전 대통령 측은 지난 5월 뼈로 전이된 악성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공개한 바 있다.

진단 2주 만에 바이든 전 대통령은 CNN 인터뷰에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암 치료를 위한 약물 복용 요법도 시작했다고 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지난달 피부암 병변 제거에 사용되는 모스 수술을 받았다.

피부 표피를 얇게 층층이 제거해 현미경으로 검사하며 피부암 세포 흔적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반복하는 수술이다. 보통 암 병변이 재발했거나 성장 속도가 빠른 경우, 얼굴·손·생식기 등 중요 부위에 있는 경우 사용된다.

그는 2023년 대통령 재임 중 흉부 병변을 제거했는데 이후 기저세포암으로 확인됐다.


당시 백악관 주치의였던 케빈 오코너 박사는 "모든 암 조직이 성공적으로 제거됐다"며 "피부과적 관찰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었다.

기저세포암을 가장 흔한 피부암의 유형이다. 성장 속도가 느리고 일반적으로 완치가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민종 미우새 논란
    김민종 미우새 논란
  2. 2이이경 유재석 패싱 논란
    이이경 유재석 패싱 논란
  3. 3차태현 성격 논란
    차태현 성격 논란
  4. 4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5. 5윤태영 웰터급 챔피언
    윤태영 웰터급 챔피언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