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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백지영, 9세 딸 '연 3000만원' 학교 결석에도 "괜찮아, 잘 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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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사진=백지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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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딸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백지영 유튜브 채널에는 '초보아빠 정석원이 말 안 듣는 딸 사랑으로 훈육하는 방법 (출장 떠난 엄마 백지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석원은 9세 딸 하임이와 단둘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오늘 하임이 감기 때문에 병원에 다녀왔다. 아내는 공연하러 일본 갔다"고 전했다.

연간 학비만 3,000만원에 달하는 국제학교에 다니는 하임이는 "학교 안 가서 좋다"고 말했다. 정석원은 "학교에 양호실 있으면 가자. 나 때는 부모님이 '공부는 못 해도 개근상은 받아라. 죽어도 학교에서 죽으라'고 했다"며 라떼 토크를 했다.

사진=백지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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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결석했지만, 아빠 촬영에 따라가고 싶다고 밝힌 하임이는 '50-21' 계산을 틀리기도 했다. 이어 "학교는 가기 싫다. 수업하는 게 싫다. 힘들고 졸리다"고 토로했다.

정석원은 맴매를 들며 "엎드려 뻗치"라고 농담을 했고, 하임이는 "아빠가 날 때린 적은 한 번도 없다. 엄마가 제일 때린다"고 폭로했다. 정석원은 "예쁘다고 엉덩이 때린 게 아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교 가기 싫어하는 딸에게 정석원은 " 촬영팀 언니오빠들 유명 대학교 출신이다. 너 이렇게 하면 대학교 못 간다"고 으름장을 놨다. 하임이는 "공부는 하기 싫은데, 대학교는 어떤 곳인지 궁금하다. 중간 단계 정도로 가겠다"고 쿨하게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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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은 당장 일본에 있는 백지영에게 전화를 걸어 딸의 상황을 설명했다. 하임이는 "아빠랑 같이 있고 싶다"고 이유를 털어놨다. 백지영은 "아빠 따라가는 건 안 된다. 차라리 집에서 만화 보라"고 허락했다.

남편이 "하임이 모자이크 풀고, 화면에 나오자"고 제안하자, 백지영은 "그건 안 된다. 정체성이 확립되기 전에 누구의 딸로 불리는 게 싫어서, 하임이 태어날 때부터 이야기했던 것"이라며 반대했다.


정석원은 "하임이가 얼굴은 나오고 싶은데, 유명해지기는 싫다고 한다. 대학교는 가고 싶은데, 공부는 싫다더라. 교육을 어떻게 해야하냐"고 이야기했다. 백지영은 하임이의 말이 모순임을 지적하면서도 "나눠. 하임이는 현명하게 잘 크고 있어 괜찮아"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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