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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열병식서 신형 ICBM '화성-20형' 공개…"최강 전략핵무기"

연합뉴스TV 지성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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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은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진행했습니다.

야간에 열린 열병식에서는 최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20형'과 극초음속 단거리 탄도미사일, 자폭 무인기 발사차량을 비롯한 신무기가 대거 등장했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김정은 집권 이후 열여섯 번째 열병식.


2020년 10월 이후 이번까지 8차례 모두 야간에 열병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열병식의 하이라이트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의 등장이었습니다.

<조선중앙TV> "최강의 전략핵무기 체계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20형' 종대가 우람찬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번에 처음 공개된 화성-20형은 같은 고체연료 ICBM인 '화성-19형'과 마찬가지로 이동식 발사대 바퀴가 11축입니다.

북한이 지난달 초 탄소섬유 복합재료를 이용한 신형 고체연료 엔진을 개발해 장착하겠다고 밝힌 그 차세대 ICBM입니다.

엔진에 탄소섬유 복합재를 적용하면 고온과 고압에서 구조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같은 양의 연료로 미사일 추력은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미사일 크기는 비슷해도 탄두 중량은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어, 화성-20형은 다탄두 ICBM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북한은 최근 개발한 극초음속 단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1마'형과 극초음속 중장거리 전략미사일 '화성-16나'형도 공개했습니다.

'화성-11마'형은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에 극초음속 활공 탄두를 장착한 신무기로, 우리 군의 미사일 방어체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열병식에서는 '북한판 에이태큼스'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600㎜ 초대형 방사포, '화살' 계열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 모습도 확인됐습니다.

'별찌'로 불리는 지대공미사일과 신형 무기로 추정되는 '22연장 방사포'도 등장했습니다.

특히 무인기 발사 차량도 공개됐는데, 자폭 드론을 연달아 날릴 수 있는 다연장 발사기를 차량에 탑재한 형상이었습니다.

북한의 신형 탱크 '천마-20'도 열병식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천마-20'은 적의 대전차 무기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탐지해 요격하는 '하드킬' 능동방어체계를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영상편집 최윤정]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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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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