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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배구여제’ 김연경, 흥국생명 새 시즌 개막전서 은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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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김연경이 통합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 4. 8.  인천 | 박진업 기자

흥국생명 김연경이 통합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 4. 8. 인천 | 박진업 기자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흥국생명이 2025~2026 V리그 여자부 개막전에서 김연경의 은퇴식을 연다.

흥국생명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연경의 은퇴식이 18일 2025~2026 V리그 여자부 개막전에서 열린다.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정관장과 홈 개막전에서 팬들과 작별인사를 나눈다”고 발표했다.

김연경은 한국 배구의 최고 스타다. 2005년 데뷔 후 늘 정상의 위치만을 지켰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를 7차례나 받았고, 챔피언결정전도 4번 수상했다. 특히 지난시즌에는 흥국생명의 통합우승을 이끌면서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MVP를 모두 받았다. 지난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났다.

김연경 등 번호 10번은 구단의 영구 결번이 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흥국생명은 이날 출정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500여 명의 팬이 함께해 선수단과 하나 되어 새 시즌을 응원했다. 본 행사에 앞서 열린 사전 프로그램에서는 흥국생명 퍼플 멤버십 가입자 20명이 선수들과 교류하며 시즌 준비 과정에 대한 소회와 기대를 나눴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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