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파이브 장해영. /연합뉴스 |
그룹 파이브의 멤버 장해영(44)이 암 투병 중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파이브 멤버 김현수 등에 따르면 장해영은 지난 6일 암 투병 중 사망했다.
김현수는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장해영의 프로필 사진을 올린 뒤 “잘 가라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면 다시 노래하자”라고 했다.
그룹 파이브의 김현수가 올린 게시물. /인스타그램 |
1981년생인 장해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장해영은 1997년 그룹 키드로 데뷔했다가 탈퇴한 후 2002년 서지원, 우정태, 김현수 등과 그룹 파이브로 재데뷔했다.
고인은 파이브로 활동하며 ‘걸’(Girl), ‘아임 쏘리’(I’m Sorry),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 등의 대표곡을 남겼다.
2016년에는 파이브 멤버들과 JTBC 예능 ‘슈가맨’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장해영은 ‘슈가맨’에 출연해 “투자 관련 프리랜서 일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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