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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매우 인상적"... 잠재력 폭발한 YANG, 감독의 '극찬' 받았다! "매번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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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양민혁의 연이은 활약, 극찬을 받기에 충분했다.

포츠머스는 4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포츠머스에 위치한 프래턴 파크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9라운드에서 미들즈브러를 상대로 1-0 신승을 거뒀다. 양민혁의 득점은 팀을 승리로 이끈 결승골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왓포드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양민혁. 이에 원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가 그를 조명했다. 토트넘은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양민혁이 포츠머스에서 잊지 못할 한 주를 보냈다. 포츠머스로 임대된 그는 두 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포츠머스에서의 초반 흐름은 좋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리그에서 세 경기 연속해 선발로 출격했고, 직전 두 경기에서는 모두 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그는 리그 선두인 미들즈브러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 소식지 역시 양민혁을 극찬했다. '스퍼스 웹'은 8일 "포츠머스에서의 시작은 어려웠지만, 양민혁은 출전 기회를 얻기 시작했다. 많은 한국 팬이 그의 잠재력에 기대를 거는 이유 역시 증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포츠머스의 감독도 양민혁의 활약에 감명을 받았다. 존 무시뉴 감독은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양민혁은 이번 주에 세 경기를 연속해 선발로 뛰었다. 그는 모든 경기에서 매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미들즈브러를 상대로도 매우, 매우 인상적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양민혁은 '손흥민 후계자'로 거론되기도 했다. 영국 '풋볼 팬캐스트'는 3일 마이키 무어와 함께 양민혁을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보유하게 될 수도 있는 자신만의 손흥민" 후보로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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