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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가, 트럼프의 대중 강경 방침에 4.2% 폭락...5개월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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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이 무산될 위기에 놓이자 글로벌 무역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 유가가 4% 넘게 폭락했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58.9달러로 전장 대비 4.24% 폭락해 지난 5월 9일 이후 처음으로 종가 기준 배럴당 60달러 선을 밑돌았습니다.

이번 폭락으로 이번 주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의 하락률은 3.25%를 기록하게 됐는데 지난 2주간 하락률은 10.38%에 달합니다.

중국 정부가 전날 미국을 겨냥해 대대적으로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를 내놓자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 취소는 물론, 대규모 관세 인상까지 예고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대중 무역 보복 수위를 다시 높이면 글로벌 공급망은 뒤틀리고 경기 둔화와 수요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져 유가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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