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 갈등 국면이 계속되는 가운데 양측 수석대변인이 서로에게 독설한 것을 이례적으로 사과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어제(10일) 자신의 SNS에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에게 온 사과 문자를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참 선하고 여린 마음을 가진 분이고, 어쩌면 큰 용기를 지닌 분이라며 자신이 먼저 사과를 해야 했는데 선배 노릇을 못해 미안하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양당의 관계가 이렇게 한 걸음 한 걸음씩 신뢰와 공감으로 국민께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지난 8일 국민의힘을 독버섯에 비유해 비판했고,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의 독선이 대한민국을 좀먹는 균이 되고 있음을 성찰해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일하게 AI가 대체 못 하는 직업?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여의도풍향계] 끝나지 않은 계엄 1년 여진…여야 대립 격화](/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9%2F2025%2F12%2F08%2F740807_1765159194.jpg&w=384&q=100)

![[여의도풍향계] 끝나지 않은 계엄 1년 여진…여야 대립 격화](/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9%2F2025%2F12%2F07%2F739922_1765102621.jpg&w=384&q=100)
!['수영할 때도 핸드폰은 못참지'...폰 중독 지적에 '갑론을박' [앵커리포트]](/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2F2025%2F12%2F08%2F202512081458167431_t.jpg&w=384&q=75)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 의혹...여교사 아버지 입 열었다 [앵커리포트]](/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2F2025%2F12%2F08%2F202512081456521573_t.jpg&w=384&q=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