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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10일 경북 경주시 APEC준비지원단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APEC 정상회의 현장 근무자 격려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국무총리실 제공 |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준비를 위해 김민석 국무총리가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총리는 "인프라, 행사장, 숙소, 서비스, 경호, 안전, 음식 등 모든 분야의 세심한 부분까지 선제적, 능동적, 자발적으로 점검해달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10일 오후 경북 경주에 마련된 APEC 준비지원단 사무공간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외교부, 경북도, 경북소방청, 경북 경찰청, 대한상의 등 현장 상황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총리는 이날 일부 정상급 숙소(RPS),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동국대 경주병원 등을 둘러보기도 했다. 코오롱 호텔과 소노캄 호텔에 조성된 정상급 숙소를 돌아본 뒤에는 "한국의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시설과 서비스 전반에 있어 완벽을 기대할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정상회의장과 양자회담장이 마련되는 화백컨벤션센터에서는 APEC 회원국 정상들의 동선을 사전 점검했다. 그는 "참가자들이 불편함 없이 회의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부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동국대 경주병원에서는 APEC 정상회의 응급의료 준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지난달 조성한 VIP 전용 병실과 확장공사를 완료한 응급의료센터 시설을 점검하기도 했다. 김 총리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남은 기간 동안 현장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APEC의 성공을 좌우하는 것은 현장에서 얼마나 꼼꼼하게 총체적으로 점검하느냐에 달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사 전반에 걸쳐 세심한 준비가 느껴질 수 있어야 한다"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점검하고 문제점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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