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현장에서 복구업체 관계자들이 컴퓨터를 수거하고 있다. 2025.10.1/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방위사업청은 10일 국방전자 조달시스템과 나라장터 연계 서비스 복구로 국방전자 조달시스템의 입찰 및 대금 지급 업무를 정상 재개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지난 9월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본원 화재 이후 나라장터와 국방전자 조달시스템의 연계 서비스가 중단되자 지금까지 입찰 마감일 연기 및 수기 계약 업무 진행 등 대응책을 마련해 왔다.
방사청은 국방 조달업무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관련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정부 공공업무 시스템이 제대로 복구될 때까지 비상 대응 체제를 운영할 방침이다.
10일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피해를 본 정부 행정 시스템 709개 중 복구된 시스템은 총 217개로, 전체 복구율은 30.6%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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