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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 오프까지 3시간, 비 오는 날씨에도 'vs브라질' 보러 온 관중 '한가득' [오!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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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정승우 기자]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정승우 기자]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정승우 기자] 가을비도 축구 열기를 식히지 못했다. 킥오프까지 3시간이 남았지만, 서울월드컵경기장 주변은 이미 팬들로 북적였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잠시 후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 대표팀과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한 빗줄기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일찌감치 경기장을 찾았다. 우비를 뒤집어쓰거나, 큰 우산을 든 채 대표팀 굿즈를 들고 삼삼오오 모인 팬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했다.

경기장 앞 광장에는 대표팀 공식 굿즈와 음식, 각종 이벤트를 즐기기 위한 팬들로 가득했다. 일부 팬은 비를 피해 천막 아래로 모여들었지만, 그 속에서도 응원 구호를 외치거나 기념사진을 찍으며 경기 전 분위기를 즐겼다.

[OSEN=상암, 조은정 기자]

[OSEN=상암, 조은정 기자]


경기장 입구로 들어서는 팬들의 복장은 제각각이었다. 우비를 맞춰 입은 가족 단위 관중, 손흥민·김민재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셀카를 찍는 연인들, 친구들과 '붉은 악마' 응원 도구를 맞춰 든 청년들까지.

이번 브라질전은 단순한 평가전이 아니라, 월드컵을 향한 '실전 리허설'이자 팬들에게는 한 편의 축제다. 비가 내리는 서울 하늘 아래, 수많은 관중이 만들어낼 붉은 파도가 서서히 모이고 있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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