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고이엔티 |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글로벌 루키' 비비업(VVUP)이 기존과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컴백한다.
10일 소속사 이고이엔티는 "비비업(킴, 팬, 수연, 지윤)이 오는 22일 디지털 싱글 '하우스 파티'(House Party)를 발매한다"라며 "11월 선보일 첫 번째 미니앨범의 선공개 곡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비비업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비비업은 '하우스 파티'를 통해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등 모든 영역에서 전격 리브랜딩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예고하듯, 비비업은 컴백 소식과 함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티징 콘텐츠를 공개했다. 영상은 한국 전통의 요소들을 비비업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신비로운 사운드 속 '하우스 파티'가 새겨진 자개함이 등장하며, 비비업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것을 암시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비비업은 데뷔와 함께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비비업은 첫 번째 싱글로 미국, 영국 아이튠즈 K팝 차트에 진입했으며,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KCON' 홍콩과 일본 무대에 잇달아 출격하며 '글로벌 루키'로 부상했다.
'하이틴 악동'이라는 별칭 속에 이들은 매 무대 뛰어난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비비업은 최근 럭셔리 골프웨어 브랜드와도 협업한 가운데, 일본 현지에서만 92개 매체가 해당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비비업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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