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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빈집 리모델링 시범사업 시행…취약계층 주택 제공

뉴스1 김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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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사. ⓒ News1

울산 동구청사. ⓒ News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동구는 도심 내 빈집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시채움 빈집 리모델링'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치된 단독주택 빈집 1개소를 리모델링해 외국인(근로자·대학생), 저소득층과 장애인, 신혼부부, 청년 등 주거 취약 계층에게 임대주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빈집 소유자는 리모델링하고 5년 동안 가구당 매월 임대료 최대 10만원을 받고 임대주택을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단독주택이다.

동구는 빈집 상태, 접근성, 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대상 주택을 선정하고 빈집 소유자와 협약체결 후 리모델링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 입주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동구청 건축주택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내년엔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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