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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전국 확대

메트로신문사 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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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을 시작으로 HDC가 살아가는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숨 쉬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과의 진정한 동행입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임직원 참여를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국 각지에서 이어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단발성 지원이 아닌 장기적이고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원칙으로 주거환경 개선, 아동 환경교육, 청년 자립 지원, 보훈 유공자 예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8월 광복절에는 서울 용산구 보훈유공자 가정에 선풍기와 안마기 100대를 기부했다.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용산구청, 보훈단체, 용산복지재단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후 전시 관람을 통해 국가를 위한 헌신과 희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물품은 용산구 내 9개 보훈단체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유공자 가정에 전달됐다.

같은 달 대전 서구 갈마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교육용품을 기부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도시정비 현장 직원들이 복지관 내외부를 청소하고 시설을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경남 거제도 애광원 장애인 거주 시설에는 후원금을 전달하고 생활환경 개선 공사를 지원했다. 시설 안전성 강화와 생활 편의 향상을 목표로 한 활동에 대해 애광원 측은 "오랫동안 미뤄왔던 보수가 이번 지원으로 실현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동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건설업계 최초로 도입한 'HDC 심포니 교실숲'은 올해도 운영된다. 아동숲지킴이단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실숲 공간 이름을 직접 정하고 꾸려가도록 했으며 굿네이버스는 친환경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서울 태릉초와 동작구 서울성로원에서 환경 강사로 참여해 어린이들의 의식 함양에 나섰다.


9월에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은 강릉시에 생수 10만 병을 전달했고 추석 전까지 천안·서울·광주 등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회사는 앞으로도 물품 지원을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이웃과 교감하는 방식을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의 이웃과 함께 숨 쉬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임직원 자발적 참여와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단순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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