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강원 비...비 내리며 서늘, 서울 낮 18℃

[앵커]
출근길 날씨 알아봅니다.

YTN 야외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정수현 캐스터!

[캐스터]
네, 정수현입니다.

[앵커]

지금도 약한 비가 내리는 거 같은데, 오늘 중부지방은 종일 비 소식이 있죠?

[캐스터]
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오늘도 중부지방은 종일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도 새벽부터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후에는 충청 북부에도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앵커]

비가 내리며 종일 쌀쌀하다고요?

[캐스터]
네, 비가 내리며 날이 종일 서늘하겠습니다.

현재 16.9도 보이고 있는 서울은 한낮에도 18도에 머물며 아침 기온과 큰 차이 없겠습니다.

오늘 나오실 때는 겉옷과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현재 비구름은 중북부에 위치하면서 수도권과 강원에 시간당 5m 안팎의 약한 비를 뿌리고 있는데요,

모레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20~60mm,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 최대 40mm, 충청과 남부지방은 5~20mm가 되겠습니다.

아침 공기는 다소 서늘합니다.

현재 춘천 14.9도, 강릉 15.7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낮습니다.

중부지방은 오늘 비가 내리며 서울이 18도에 머물겠고요, 아침 기온과 큰 차이 없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등 어제보다 2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반면, 남부지방은 맑은 하늘 아래 광주와 제주 27도까지 오르는 등 다소 덥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까지는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비가 자주 오겠고,

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현재 중북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으로 안개가 짙습니다.

차간 거리 넉넉히 두고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정수현입니다.

촬영: 유경동
영상편집: 문지현
디자인: 김보나

YTN 정수현 (tngus98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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