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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POINT] 오늘 한국 축구 역사가 바뀐다…손흥민, A매치 역대 최다 출전 기록 경신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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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손흥민이 브라질전에 출전할 경우 대한민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친선 경기를 치른다. 오는 14일엔 같은 장소에서 파라과이와 맞대결을 펼친다.

브라질전을 통해 손흥민이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작성할 수도 있다. 손흥민은 지난 2010년 12월 18세의 나이로 시리아와 친선 경기를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2018년부턴 주장 완장을 차고 활약 중이다.

손흥민은 15년 동안 A매치 136경기 53골 23도움을 기록했다. 차범근 전 감독(58골)에 이어 한국 역대 A매치 최다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 지난 9월 멕시코전을 통해 홍명보 감독, 차범근 전 감독과 함께 한국 역대 A매치 최다 출전 공동 1위(136경기)가 됐다.


만약 손흥민이 오는 브라질전에 출전하게 된다면 역대 A매치 최다 출전 단독 선두로 올라서게 된다.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은 "15년 동안 꾸준히 뛸 수 있도록 도와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차범근-홍명보 감독님이 대표팀을 영광스럽게 만들어주셨다. 태극마크 의미를 잘 받아들인 이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역사를 쓰게 해줘서 15년 동안 같이 했던 동료들에게 감사하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내일 경기에서 뛰게 된다면 재밌게 경기를 하고 결과까지 가져오면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라고 더했다.


홍명보 감독 역시 "미리 진심으로 축하한다. 손흥민은 한국을 넘어 유럽에서 이동할 때마다 장거리 비행이 아주 많았다. 정말 어려운 일이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건 어려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러는 중에도 최다 출전 기록을 달성한 건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축하하고 내일 또 좋은 경기를 보여줄 거라고 기대한다. 나의 다른 기록까지 손흥민이 다 깼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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