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여전히 이번 시즌 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가능성이 낮다. 그는 여전히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이번 시즌 중 팀을 떠날 가능성은 낮다"라고 전했다.
이어 "페르난데스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직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알 나스르의 제안을 받기도 했다. 당시 페르난데스는 이적을 진지하게 고려했으며 현재 본인이 받고 있는 주급 30만 파운드의 2배를 제안받았다. 하지만 일단 페르난데스는 이를 거절했고, 그와 맨유의 계약은 2027년까지다. 따라서 맨유는 내년 여름 페르난데스의 이적료로 상당한 금액을 요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은 내년 여름 페르난데스를 향한 제안을 건넬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스포르팅의 에이스로 거듭난 페르난데스는 2020년 맨유로 이적했다. 그리고 현재까지 296경기에 출전해 100골 83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주장 완장까지 착용하며 팀의 핵심 선수일 뿐만 아니라, 정신적 지주로도 거듭났다.
자연스레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이 오일 머니로 페르난데스를 유혹하기 시작했다. 이미 그는 최근 들어 엄청난 이적 제안을 받는 중이다. 하지만 페르난데스는 이를 전부 거절한 뒤, 현재까지 맨유에 머물고 있다.
이는 마치 손흥민의 상황과 흡사하다. 손흥민 역시 매년 여름 사우디아라비아의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2023년에는 알 이티하드가 그에게 4년 연봉 총액 1억 2,000만 유로(약 1,876억 원)를 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를 모두 거절한 뒤, 토트넘 홋스퍼에 잔류했고 지난 여름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닌 미국 로스앤젤레스(LA)FC로 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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