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10일) 남부 지방은 맑겠지만, 수도권과 강원도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는 주말을 지나 다음 주 화요일까지도 길게 이어질 전망인데요. 날은 종일 선선하겠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 기자 ]
구름 낀 하늘 아래, 시민들이 인사동 거리를 거닙니다.
선선한 날씨에 모두 겉옷을 챙겨 입고 밖에 나선 모습입니다.
개천절부터 일주일 가량 이어진 긴 추석 연휴.
비가 자주 내리며 우중충한 날씨의 연속이었는데, 연휴 마지막 날인 한글날에도 전국이 흐렸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금요일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수도권과 강원도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복한규 / 기상청 예보분석관> "상하이 부근 3㎞ 상공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중국 중부 지방에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겠습니다. 오전부터 인천, 경기 북부와 강원중·북부, 오후부터 서울,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토요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과 산지에 최대 60㎜,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 강원 남부가 30㎜ 안팎입니다.
이 비는 다음 주초까지 길게 이어질 텐데, 월요일에는 충청에도 비가 시작되겠고, 화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 수준을 보이며, 대체로 선선하겠습니다.
다만, 기상청은 비가 오는 중부 지방은 아침 기온이 15도 안팎, 한낮에는 20도 내외로 다소 쌀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임하경입니다.
영상취재 권혁준
영상편집 강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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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경(limhak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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