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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의원 "한글, 권력의 언어가 아닌 국민 언어로 살아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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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국회의원(창원 성산구)은 9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은 우리 민족의 정신이자 모든 국민의 자긍심"이라며 "세종대왕의 뜻처럼 한글이 권력의 언어가 아닌 국민의 언어로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3.10.19 pangbin@newspim.com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3.10.19 pangbin@newspim.com


허 의원은 "한글은 단순한 문자가 아니라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고 마음을 잇게 해온 민주주의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와 사회의 언어도 국민의 삶에 닿는 언어로 바뀌어야 하며, 지역의 말과 생활 언어 역시 소중한 우리 문화이자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 속에서 한글의 힘이 더욱 빛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허 의원은 한글날 메시지에서 "한글은 우리 모두의 자긍심이고, 생각을 나누고 마음을 잇는 글이 곧 민주주의의 시작임을 되새긴다"면서 "정치가 국민의 언어로 국민의 마음에 다가서야 한다"며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는 뜻도 전했다.

허 의원은 "오늘 한글날을 계기로 국민 언어 중심의 정치, 소통하는 사회가 더 널리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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