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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흐리고 선선한 한글날...내일 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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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긴 연휴의 마지막 날인 한글날입니다.

연휴 내내 비가 오다가 어제 잠깐 화창했는데 오늘(9일)은 전국이 대부분 흐리고 기온도 선선해졌습니다.

내일(10일)부터는 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아영 기자!

오늘 날씨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어제(8일) 잠깐 화창하더니, 오늘은 전국 대부분이 흐립니다.

강원과 경북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약하게 비를 뿌리는 곳도 있습니다.


어제는 쨍한 햇볕과 함께 평년보다 5도 넘게 기온이 오르는 늦더위가 나타났는데, 오늘은 선선합니다.

서울의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19.8도, 경남 거창 16.7도, 대구 18.9도, 광주 20도를 기록했습니다.

평년보다는 여전히 2~3도가량 높았는데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대구 23도로 평년 수준으로 선선하겠습니다.

광주와 제주 등 남쪽 지역도, 여전히 기온이 평년보다 높긴 하지만 어제보다는 2도 이상 떨어져 한결 시원하게 느껴지겠습니다.

현재 동해와 부산 앞바다, 제주와 남해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람도 강하고 물결이 세다는 점, 배편 이용하는 분들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앵커]
내일은 오랜만에 출근하는 시민도 많을 텐데,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요.

[기자]
일주일간의 달콤한 추석 연휴가 끝나는 금요일, 중북부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밤 중국 상하이 부근 3km 상공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한반도로 들어오겠는데요.

서해 5도는 오늘 늦은 밤부터 최고 80mm, 인천과 경기 북부는 내일 새벽부터 20에서 60mm의 강수량 보이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남부에도 비가 내리겠는데요.

강수량은 5에서 30mm 정도로 예상됩니다.

현재 일본 도쿄에서 320km 떨어진 해상에 자리한 22호 태풍 할롱은 매우 강한 상태를 유지하며 동쪽으로 빠져나가고 있고,

23호 태풍 나크리도 현재 일본 오키나와 근처에서 할롱과 비슷한 경로를 따를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습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장아영입니다.

영상편집 : 송보현
디자인: 안세연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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