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 전경. /서천경찰서 |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에서 지인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분쯤 서천군 서천읍 한 음식점 앞에서 A씨(50대)가 지인 B씨(60대)와 말다툼 중 흉기를 휘두르고 현장을 달아났다.
경찰은 도주한 A씨의 행적을 추적해 9일 새벽 2시 50분쯤 전북 군산 선유도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B씨는 복부 등을 크게 다쳐 긴급 수술을 받은 뒤 입원 치료 중이다.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