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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HERE WE GO 언급 떴다', "손흥민과는 우승했는데…" 경질 위기 포스테코글루 '일단 기회 더 얻었다'

스포츠조선 김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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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EUTER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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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노팅엄 감독의 미래에 관심이 모아진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8일(이하 한국시각)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노팅엄에서 실망스러운 시작을 보였다. 7경기에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하지만 구단은 아직 포스테코글루와 결별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달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대신해 노팅엄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노팅엄 사령탑 데뷔전에서 아스널에 0대3으로 완패했다. 스완지 시티(2부)와의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에선 2대3으로 역전패했다. 노팅엄은 경기 한때 2-0으로 앞섰다. 하지만 후반에만 세 골을 내주며 2대3으로 충격패했다. 뒤이어 치른 번리(1대1 무)-레알 베티스(스페인·2대2 무)-선덜랜드(0대1 패)-미트윌란(덴마크·2대3 패)-뉴캐슬(0대2 패)과의 연전에서도 승리하지 못했다. 그는 노팅엄 사령탑 부임 뒤 7경기에서 2무5패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사진=Action Images via Reuters-REUTE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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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ction Images via Reuters-REUTE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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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미스포츠는 유럽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를 인용했다. 이 매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거세졌다. A매치 휴식기 뒤 그를 해고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로마노 기자는 노팅엄이 여전히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성공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어려운 상황을 반전시킬 시간이 더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로마노 기자는 "현재로선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노팅엄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고, 상황을 바꿀 시간이 더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최근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을 안다. 하지만 노팅엄이 다른 감독과 논의 중이거나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해임을 말한 것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기브미스포츠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시즌 토트넘에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안겼다. 하지만 그는 노팅엄 합류 뒤 아직 승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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