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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국왕, 자국 태생 야기 교수 노벨화학상 자축

연합뉴스 유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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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회 연설하는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유엔 총회 연설하는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8일(현지시간) 자국 태생 오마르 M. 야기(60) 미국 UC버클리대 교수의 노벨화학상 수상을 축하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압둘라 2세 국왕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요르단 과학자 야기 교수의 2025년 노벨화학상 수상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의 업적은 요르단의 자부심"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국내외 모든 분야에서 그들이 어디에 있는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음을 증명하는 요르단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기록이 추가됐다"고 덧붙였다.

야기 교수는 '금속-유기 골격체'(Metal-Organic Frameworks·MOF)라는 새로운 분자 구조를 만든 공로로 이날 기타가와 스스무(74) 일본 교토대 교수, 리처드 롭슨(88) 호주 멜버른대 교수와 함께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야기 교수는 요르단의 팔레스타인 난민 가정에서 태어나 요르단·미국·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을 보유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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