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이어가다 하락세로 돌아섰다.
8일 비트코인은 오후 7시 기준 12만27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12만6200달러대)보다 4천 달러 가량 떨어진 수준이다.
최근 비트코인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9월 말 저점인 10만9000달러 부근에서 16% 뛰어올랐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픽셀스] |
8일 비트코인은 오후 7시 기준 12만27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12만6200달러대)보다 4천 달러 가량 떨어진 수준이다.
최근 비트코인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9월 말 저점인 10만9000달러 부근에서 16% 뛰어올랐다.
다만 이날에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 12만2000달러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K33의 리서치 책임자인 베틀 룬데는 "지난주 축적된 비트코인 유입 자금이 지난 5월의 최고치를 넘어섰다"며 "파생상품 시장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이 과열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급증은 명확한 촉매 없이 가격 상승에 베팅하는 광범위한 롱포지션(매수포지션)에 의해 주도됐고, 이는 하락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현재 상황은 단기적인 조정의 위험이 높은 일시적으로 과열된 시장을 시사한다"고 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4.48% 내린 4481.62달러, 엑스알피(리플)는 3.70% 하락한 2.86달러에 거래됐다. 도지코인과 솔라나는 각각 5.15%와 2.85% 하락세를 보였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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