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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장관, 국정자원 화재 복구 점검

아이뉴스24 안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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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장관, 국정자원 대전센터 방문⋯정부 정보시스템 복구 현황 점검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8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센터를 찾아 화재로 중단된 정부 정보시스템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 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9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 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9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윤 장관이 8일 피해 전산실을 둘러보고 신속한 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전산자원 확보·신규 구축 계획 및 소실 시스템의 대구센터 이전 일정 등을 집중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화재로 전소된 일부 시스템을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PPP) 영역으로 이전하고, 분진 피해를 입은 시스템은 대전센터 내 다른 전산실로 옮겨 복구를 진행 중이다. 핵심 행정서비스 중단 기간을 최소화한다는 목표다.

윤 장관은 임시 사무공간을 찾아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명절 연휴에도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과중한 업무와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정부는 공무원 220여 명, 사업자 상주 인력 574명, 분진 제거 및 기술 지원 인력 160여 명 등 총 960여 명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체제를 유지하며 행정서비스 복원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윤 장관은 "국민 여러분이 겪고 있는 행정서비스 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민간 클라우드 협업 등 모든 자원을 활용해 복구와 재발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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