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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김건희 사돈댁에서 발견된 역대급 물건들... 털어도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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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은 수사에 착수한 이후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는 물론이고 국회의원과 정부 부처, 기업, 종교시설까지 가리지 않고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이 가운데 눈에 띄었던 건 김 씨 오빠 김진우 씨 장모 집, 김건희 씨에겐 사돈집이었습니다.

'나토 목걸이' 모조품과 수천만 원짜리 명품 시계 상자, 그리고 이우환 화백의 그림이 발견됐습니다.

[김진우 / 김건희 씨 오빠 (지난 7월) : (한 말씀만 부탁합니다.) …. (이우환 화백 그림은 누구 것인가요?) ….]

특검은 공천 개입 의혹에 등장했던 인물인 김상민 전 검사를 그림 구매자로 특정했습니다.

특검은 김건희 씨가 그림을 받고 김 전 검사 공천과 공직 임명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했고 김 전 검사 신병까진 확보했습니다.


[김상민 / 전 검사 (지난달 9일) : (김진우 씨가) 특별히 좀 그 신분을 숨기고 사달라고 부탁을 했어요.]

돈을 받고 공직을 파는 '매관매직' 의혹은 이우환 그림에서 금 거북이로 번졌습니다.

김건희 씨가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에게 금 거북이를 받고 장관급 자리를 내준 것으로 특검은 의심합니다.


[김형근 / 김건희 특별검사보 (지난달 19일) : 이배용 씨가 국가교육위원장직에 임명되는 과정에 사인인 김건희 씨의 개입이 있었는지에 관하여….]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이 나토 3종 세트를 김 씨에게 건네고 사위인 박성근 전 검사가 총리 비서실장에 발탁됐다는 의혹은 비교적 사실관계가 잘 드러난 사건으로 꼽힙니다.

김 씨가 수천만 원짜리 시계를 받고 경호처 로봇개 사업을 밀어준 의혹도 수사 중인 만큼,


김건희 씨 주변에서 발견된 금품이 또 다른 국정 운영과 연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YTN 김영수입니다.

영상편집ㅣ고창영
자막뉴스ㅣ이미영 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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