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친아빠가 15층서 아들·딸 내던져 살해…中 비극의 여성, 새 남친 논란

머니투데이 김지영기자
원문보기
삽화=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삽화=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전 남편의 손에 두 자녀를 잃은 중국인 여성이 새로운 연애를 공개하자 온라인에서 논란이 불거졌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2020년 11월 2일 중국 남서부 충칭시에서 천 씨의 두 살배기 딸과 한 살배기 아들을 아버지가 자신의 15층 아파트 창문 밖으로 내던지는 비극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아버지 장 씨는 아이가 있는 남자와의 결혼을 거부한 여자친구 예 씨와 결혼하기 위해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 장 씨와 예 씨는 이혼 전 불륜 관계에 있었다. 두 사람은 모두 사형을 선고받았고 지난해 1월에 처형됐다.

지난 9월 24일 천 씨는 51만 명이 넘는 소셜 미디어 팔로워들에게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천 씨는 온라인에서 '라게'로 알려진 새 남자친구와 같은 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을 공유했다.

두 사람은 약 1년 반 전 공통의 친구를 통해 만났고 2024년 9월부터 함께 노점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지난 4월 보도에 따르면 천 씨는 시장에서 비스킷과 제빵류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판매했고 라게는 그녀의 조수 역할을 하며 상품 운반과 식품 포장을 도왔다고 한다.

대다수는 "과거의 고통에서 벗어나 평화와 회복을 기원한다", "그녀가 다시 사랑을 찾아서 정말 기쁘다. 라게의 진심이 위안이 된다. 두 분 모두 축복받으시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천씨의 선택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그래서 아직도 매력적인 나쁜 남자를 고르는 거냐. 행운을 빈다", "여자들은 정말 비슷한 남자를 계속 고르는 경향이 있다. 두 남자 정말 닮았다"라고 했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전준호 별세
    전준호 별세
  2. 2스위스 리조트 폭발
    스위스 리조트 폭발
  3. 3강선우 제명
    강선우 제명
  4. 4손흥민 토트넘 이적
    손흥민 토트넘 이적
  5. 5송도순 별세
    송도순 별세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