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4.1 °
인터풋볼 언론사 이미지

[K리그2 현장메모] '2부리그 맞아?' 수인선 더비, 응원전도 후끈→인천축구전용경기장 역사상 두 번째 매진 유력

인터풋볼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K리그1에 버금가는 응원전이 수인선 더비에서 펼쳐지고 있다. 인천축구전용 경기장 역사상 두 번째 매진이 유력하다.

인천과 수원은 8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3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인천은 승점 69로 리그 선두, 수원은 승점 59로 리그 2위다. 전반전 현재 스코어는 0-0이다.

사실상 이번 시즌 K리그2 우승 결정전이다. 인천은 이번 시즌 초반부터 리그 선두를 달리며 순항했다. 수원도 2위 자리를 지키는 동시에 인천을 추격했다. 다만 두 팀이 같은 라운드에서 지거나 비기는 상황이 반복되며 승점 차이가 좁혀지지 않았다.

리그 종료까지 7경기 남은 시점에서 두 팀이 격돌한다. 만약 이 경기에서 인천이 이긴다면, 남은 6경기에서 승점 6만 쌓으면 우승이 확정된다. 반대로 수원이 인천을 잡는다면, 리그 우승과 승격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살릴 수 있다.


중요한 경기인 만큼 팬들의 관심이 대단하다. 경기를 앞두고 모든 좌석이 예매됐다. 특히 수원 원정석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됐다. 인천 구단에 따르면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역사상 두 번째 매진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킥오프 전부터 양 팀 팬들의 응원전이 뜨겁다. 우위를 가릴 수 없을 만큼 팬들의 목소리가 크다. 선수들도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슈팅을 주고 받으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어떤 팀이 웃을지 관심이 쏠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진웅 은퇴 선언
    조진웅 은퇴 선언
  2. 2민경훈 축의금 루머
    민경훈 축의금 루머
  3. 3홍명보 멕시코 월드컵
    홍명보 멕시코 월드컵
  4. 4박나래 공갈 혐의 맞고소
    박나래 공갈 혐의 맞고소
  5. 5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인터풋볼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