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오, ‘아육대’ 사격 퀸 됐다…권총 여자 단체전 금메달 획득

‘아육대’ MEOVV(미야오)가 ‘사격 퀸’에 등극했다.

지난 7일 MBC에서 방송된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 그룹 MEOVV(미야오, 수인·가원·안나·나린·엘라)가 출연, 춤과 노래뿐만 아니라 스포츠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만능 아이돌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날 MEOVV는 올해 신설된 권총 사격 종목에서 여자 단체전 결승에 진출,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팽팽한 경기를 보여줬다.

‘아육대’ MEOVV(미야오)가 ‘사격 퀸’에 등극했다.

‘사격 퀸’의 타이틀을 놓고 맞붙는 최종 대결에서 멤버 가원이 첫 주자로 나와 앞서 나갔고, 나린이 뒤를 이어 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안나 역시 흔들리는 듯했으나 침착하게 리드를 유지하며 승기를 거머쥐었다.

기쁨의 금메달을 거머쥔 MEOVV는 경기장에 울려 퍼진 ‘HANDS UP’(핸즈업)에 맞춰 칼군무를 선보이며 우승자의 특권인 세레머니까지 화려하게 소화했다.

MEOVV는 “첫 ‘아육대’ 출연인데 금메달까지 받게 되어 기쁘고, 오늘 팬분들이 크게 응원해 주셔서 감동 받았다. 감사드린다”며 유쾌한 수상 소감까지 남겼다.

한편, MEOVV는 10월 14일(화) 새 디지털 싱글 ‘BURNING UP’(버닝업)으로 컴백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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