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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아너, 올해 스마트폰 판매 목표치 달성 전망…내년 2000만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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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에서 열린 MWC25(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너(HONOR) 부스에서 관람객이 폴더블 스마트폰 '매직V3'를 살펴보고 있다. 바르셀로나(스페인)=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에서 열린 MWC25(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너(HONOR) 부스에서 관람객이 폴더블 스마트폰 '매직V3'를 살펴보고 있다. 바르셀로나(스페인)=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Honor)의 올 스마트폰 판매 목표치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IT 팁스터와 업계 등에 따르면 아너는 2025년 연말까지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7000만대를 목표로 잡았다. 일부 외신은 “현재까지 이 목표치는 달성 가능한 수준”이라며 “하반기 플래그십 '매직 8 출시 이후 곧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아너 내년 판매 목표는 약 9000만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직 8 시리즈의 글로벌 출시와 흥행을 고려한 수치다.

앞서 아너는 올해 신작 흥행을 바탕으로 일부 국가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을 제치며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또 갤럭시Z7시리즈 이전 폴더블 폰 중 가장 얇다고 평가받는 '매직 V5(Magic V5)'를 선보여 폴더블폰 시장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올해 상반기 아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향상된 카메라 성능을 보유한 아너 400, 72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아너 GT 프로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중가형 모델 아너 X70은 중국 내 최대 용량 배터리를 갖춘 모델로 평가받으며, 배터리 중심 스마트폰 시장에서 호평을 얻었다.

현재 아너는 매직 8 시리즈를 준비 중이다. 이 제품군은 올해 일반과 프로 모델로 내놓을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미니와 울트라 모델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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