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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화도시 세종, 축제로 한글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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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서 펼쳐져
한글 가치·매력 확산 ‘세종한글축제’
한글 노래 경연 등 87종 프로그램 열려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세종한글축제’ 포스터. 시 제공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세종한글축제’ 포스터. 시 제공


한글 문화도시 세종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2025 세종한글축제’가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역 대표 축제 ‘세종축제’에서 한글 가치와 매력 확산을 위해 ‘세종한글축제’로 변경했다.

‘한글을 품는다’를 주제로 한 축제는 한글날 의미를 기념해 9일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시작으로 87종의 한글 관련 행사와 공연이 마련된다.

지난해 열린 ‘세종축제’ 모습. 시 제공

지난해 열린 ‘세종축제’ 모습. 시 제공


축제 기간 세종 명소인 이응다리를 달리는 ‘한글런’이 열리고 외국어 가사를 한글로 개사해 부르는 ‘한글 노래 경연대회’ 등이 열린다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체험하는 ‘한글 대전, 세종 인재를 뽑다’와 한글 어법·속담 주제로 ‘황금종을 울려라’ 퀴즈 대회, 다문화 시민이 참여하는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도 펼쳐진다.

세종호수공원 곳곳에서는 한글과 과학 놀이터, 대형 목조 인형 ‘젊은 세종 충녕’ 전시, 야외 독서 공간 ‘세종 반딧불이 독서 뜰’ 등이 상시 운영된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한글축제가 한글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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