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 시내 숙박요금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경주시가 바가지 요금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예고했는데요, 단속에 앞서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숙박업소들의 자정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전동흔 기자입니다.
[기자]
숙박업소가 밀집한 곳으로 가는 길, 숙박요금 바가지를 근절하자는 현수막에 내걸렸습니다.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일부 숙박업소의 요금 폭등 논란이 이어지자 경주시가 직접 대응에 나선 겁니다.
다만 지자체가 가격을 통제할 권한은 없기 때문에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투입하며 업주를 대상으로 협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박지영 / 경주시청 식품위생산업과 공중위생팀장> "요금을 책정하는 거에 대해서는 이제 우리가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현수막 걸고 캠페인하고 업주들 찾아다니면서 제발 이렇게 하지 말아 달라 부탁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경주시청이 9월 26일 기준으로 경주 지역 숙박업소 요금 현황을 조사한 결과, APEC 기간인 10월 31일 금요일과 2주 전인 10월 17일 금요일 요금을 비교했을 때 여전히 두 배 이상 차이가 나는 숙박업소가 확인됐습니다.
다만 APEC 특수와 가을철 관광 성수기가 맞물리면서 숙박업소의 일시적 가격 인상을 탓하기만 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최병길 / 경주시청 식품위생산업과장> "APEC 회의라 하는 행사 기간 중에 경주시가 어떻게 보면 가을철 극성수기입니다. 그 행사 기간 중에 APEC 행사가 이루어지다 보니… 공급보다 수요가 많은 관계로 해서 요금 문제가 대두되지 않았나…"
다만 과도한 요금이 국제 행사의 적지않은 오점으로 남을 수 있다는 우려가 큰 상황.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 명의로 숙박업계에 합리적 요금 책정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보내는 한편,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계도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전동흔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김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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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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