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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못 빼서" 이장우, '다이어트 소비' 논란 터졌다…피로감 최고조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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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이장우가 오는 11월 조혜원과 결혼을 앞둔 가운데, 최근 방송에서의 태도와 관련해 '자기 관리 부족'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시골마을 이장우2'의 한 장면이었다.

이날 이장우는 "11월에 장가간다고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살을 못 빼서 사진을 못 찍었다"고 털어놓았다. 이 장면은 결혼을 앞두고도 여전히 다이어트에 진척이 없는 듯한 그의 모습과 맞물리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이 더욱 비판적인 이유는, 이장우의 '말뿐인 다이어트'가 반복되어 왔기 때문이다. 앞서 '나 혼자 산다'에서도 전현무·박나래와 함께 '팜유 패밀리' 바디프로필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두 사람과 달리 이장우는 별다른 변화를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후에도 "살을 빼야 한다" 말로만 반복하며, 실제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는 모습이 누적된 실망으로 이어진 셈이다.



특히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도 이 같은 태도를 아무렇지 않게 드러낸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조혜원과의 웨딩 화보에서도 큰 변화가 없는 비주얼을 보이자, 시청자들은 "결혼 앞두고도 자기 관리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물론 대중이 그의 체중 변화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은 아니다. 다만 '다이어트'라는 소재를 예능적으로 소비하면서, 진정성 없이 반복적으로 내세우는 태도에 피로감을 느낀다는 의견이 많다.

누리꾼들은 "뺐어도 진작 뺐겠다", "언제까지 말로만 다이어트할 거냐", "웨딩 사진은 선 넘었다", "일부러 살 안 빼면서 마케팅하는 것 같다", "예전엔 응원했는데 점점 실망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냉담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사진=MBC 방송 화면,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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