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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땅콩 재배 농가, GAP 인증 대거 취득

연합뉴스 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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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우도[연합뉴스 자료사진]

하늘에서 본 우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시는 우도의 땅콩 재배 농가 다수가 최근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을 대규모로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취득한 농가는 총 79곳, 재배 면적은 114㏊다. 이는 우도 전체 땅콩 재배면적의 약 77%에 해당한다.

단일 작목지대에서는 매우 드문 성과로 앞으로 우도 땅콩은 GAP 인증을 토대로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식품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우도 땅콩은 단순한 원물 생산을 넘어 땅콩 아이스크림, 땅콩 막걸리, 땅콩 과자 등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지역 대표 특산품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

시는 이번 GAP 인증을 우도 땅콩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한층 높여줄 중요한 계기로 보고 있다.

GAP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수확·유통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최소화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인증받은 농산물은 농약·중금속 등 잔류물질 관리가 철저히 이뤄지며, 작업장과 저장시설도 법령 기준에 따라 위생적으로 관리된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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