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0.2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北 김정은, 방북 라오스 주석과 회담…"친선 협조 발전 기대"

뉴스1 김예슬 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노동당 창건 80주년 맞아 방북…예포·의장대 사열 등 극진 대접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조선노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0월 7일 조선노동당창건 80돐(주년) 즈음하여 우리 나라를 축하방문하고있는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인 통룬 씨쑤릿(시술릿) 동지와 회담하시였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조선노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0월 7일 조선노동당창건 80돐(주년) 즈음하여 우리 나라를 축하방문하고있는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인 통룬 씨쑤릿(시술릿) 동지와 회담하시였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노동당 창건 80주년(10월10일)을 맞아 방북한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과 회담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조선노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10월 7일 조선노동당창건 80돐(주년) 즈음하여 우리나라를 축하방문하고있는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인 통룬 씨쑤릿(시술릿) 동지와 회담하시였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김 총비서는 "시술릿 주석의 이번 방문은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업에 대한 라오스 당과 정부, 인민의 전적인 지지와 고무의 표시"라며 "우리 당과 정부와 인민은 라오스 당과 인민의 투쟁에서보다 큰 성과들이 이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술릿 주석도 "라오스는 언제나 형제적 조선 인민의 가까운 벗이며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친선 협조 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라오스 국가지도부의 일관한 입장"이라고 언급했다.

회담에서 두 정상은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신문은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가 양국 인민의 지향과 염원에 맞게 더욱 승화 발전되리라는 기대와 확신이 표명됐다"고 부연했다.

북한은 시술릿 주석의 방북을 환영하는 별도의 환영의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조용원·리히용 당 비서, 최선희 외무상, 노광철 국방상을 비롯한 당과 정부 관계자, 평양 시민들, 청년학생들이 환영의식에 참가했다.

예포 발사와 명예위병대 사열과 분열 행진 등이 진행됐으며, 김 총비서가 직접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시술릿 주석에 대한 예우를 다했다.

이번 당 창건 80주년 행사에는 시술릿 주석을 포함해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등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북한은 이번에 대규모 열병식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반(反)미 연대'의 장으로 연출하며, 첨단 무기체계를 대내외에 과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yeseu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마체고라 대사 사망
    마체고라 대사 사망
  2. 2김은중 감독 책임
    김은중 감독 책임
  3. 3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4. 4프로농구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5. 5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