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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안고 하나둘 집으로..."남은 연휴 천천히 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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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이튿날, 서울역과 고속버스터미널은 추억을 한 아름 안고 돌아가는 귀경 행렬로 북적였습니다.

긴 추석 연휴도 어느덧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아쉬움은 더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른 아침 서울역, 커다란 여행 가방을 끈 시민들이 우르르 열차에서 내려 발걸음을 옮깁니다.


저마다 하나씩 품에 안은 금빛 보따리들, 따뜻했던 고향의 온기를 조금이나마 챙겨왔습니다.

[이정희 / 서울 망원동 : 장어랑 돼지갈비랑 LA 갈비랑 밑반찬들, 국이랑 이런 것들 좀 챙겨주셨어요. (남은 연휴는) 쉬고 있어도 쉬는 시간은 안 갔으면 좋겠어요.]

어느덧 연휴 절반이 지나면서 아쉬운 마음도 들지만,


모처럼 가족과 만끽한 소중한 시간을 되새기며 마음을 달래봅니다.

[유성일 / 서울 명일동 : 울산 3박 4일 동안 가족들끼리 갔다 왔고요. 이번 연휴 소감은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행복했다!]

고속버스 터미널도 하나둘 일상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는 귀경객들로 붐볐습니다.


[조 성 현 / 경기 김포시 북변동 : 남은 기간은 장모님하고 장인어른과 함께 시간을 마저 보내고 금요일 날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이도훈 / 경기 광명시 하안동 : 할머니가 주신 샤인머스캣인데 대구에서는 이제 싸다고 해서…. 집 가서 가족들이랑 다 같이 나눠 먹을 것 같아요.]

전국 고속도로 역시 귀경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몰려 종일 혼잡이 이어진 가운데, 오늘부터는 연휴 기간 면제됐던 고속도로 통행료도 다시 내야 합니다.

YTN 송재인입니다.

영상기자 : 김정한 이상엽 정태우
영상편집; 정태우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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