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7일 뉴스와이드 (17시)

■귀경 정체 절정…광주-서울 7시간20분■

귀경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고속도로에 몰리면서 양방향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요금소 기준 광주에서 서울까지 7시간 20분,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 40분가량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李 "간·쓸개 내어주고 손가락질·오해 감수"■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 명절을 맞아 김혜경 여사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SNS에서 "간과 쓸개를 다 내어주고 손가락질과 오해를 감수하더라도, 국민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 장동혁 고발…국민의힘, 李 비판 지속■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예능 출연을 비판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두고 "명백한 허위 사실을 SNS에 올렸다"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냉장고를 부탁해보다 국민을 부탁해가 먼저"라며 이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조현 "비핵화 기여를"…왕이 "역내안정 노력"■

경주 APEC 정상회의가 한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한중 외교장관이 전화 협의를 가졌습니다.

두 장관은 북한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한중관계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 90% 넘어서■

한때 바닥을 드러냈던 강릉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90%를 넘어섰습니다.

강릉 생활용수의 대부분을 공급하는 오봉저수지는 앞서 극심한 가뭄에 역대 최저인 11.5%까지 저수율이 떨어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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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형(soja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