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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 신곡 ‘흰수염고래’ 하루만에 150만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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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 사진 | 타마고 프로덕션

QWER. 사진 | 타마고 프로덕션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위로를 안겼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페셜 싱글 ‘흰수염고래’의 스페셜 클립을 게재했다.

공개된 스페셜 클립 속 QWER은 해변가를 배경으로 ‘흰수염고래’에 맞춰 밴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어둠을 몰아내는 새벽녘 빛처럼, QWER은 깊은 울림을 주는 보컬과 연주의 조화로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흰수염고래’의 스페셜 클립은 공개 하루 만에 150만 뷰를 돌파했다. 이를 본 팬들은 “QWER의 첫 항해의 시작을 알리는 노래 같다”,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뭉클함을 준다”, “시작을 앞둔 청춘,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 내일을 위해 달려가는 청춘들을 대표하는 것 같다”, “추석 최고의 선택”, “마지막 날 콘서트에서 듣고 너무 좋았는데 음원으로도 나오다니 행복하다”, “QWER 음악으로 위로를 받고 살아간다”, “누군가에겐 청춘이고, 누군가에겐 낭만이고, 누군가에겐 희망 같은 곡이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흰수염고래’는 국민 밴드인 YB(윤도현밴드)의 대표곡을 QWER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곡으로, “힘든 세상 속 두려움을 이겨내고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겠다”라는 메시지로 리스너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하고 있다.

QWER은 그간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등 내놓는 곡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섭렵하며 ‘최애 걸밴드’ 타이틀을 꿰찼다. ‘흰수염고래’ 역시 발매 직후 멜론 HOT 100에 진입하며 인기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QWER은 지난 3~5일 서울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2025 QWER 1ST WORLD TOUR ’ROCKATION‘’의 본격 포문을 열었다. QWER은 이후 브루클린, 애틀랜타, 버윈, 미니애폴리스, 포트워스,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홍콩, 타이베이,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싱가포르 등 전 세계 곳곳을 차례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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