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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마사,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R MVP

서울경제 정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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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포항전서 ‘멀티골’ 활약
K리그2 MVP는 발디비아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일본인 미드필더 마사(30)가 하나은행 K리그1 3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마사가 지난 5일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에서 멀티골(2골)을 기록해 대전의 3대1 승리를 이끌며 3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사는 포항을 상대로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고 팀이 1대1로 팽팽하던 후반 6분 결승골까지 책임지며 팀의 3대1 승리를 견인했다.

마사는 2019년 K리그 무대를 처음 밟았다. K리그2에서 3차례(2020년 4라운드·2021년 33라운드·2022년 41라운드) 라운드 MVP를 차지했고 K리그1에서 라운드 MVP에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올 시즌 마사는 K리그1에서 18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3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대전과 포항의 경기가 뽑혔고, 베스트 팀은 울산 HD를 3대0으로 꺾은 김천 상무가 차지했다. 3-4-3 포메이션으로 선정한 K리그1 32라운드 베스트 11에는 세징야(대구), 마사(대전), 이동경(김천·이상 FW), 김승섭(김천), 김봉수(대전), 남태희(제주), 이동준(김천·이상 MF), 김강산(김천), 우주성(대구), 김문환(대전·이상 DF), 김태훈(김천·골키퍼)이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32라운드 MVP는 전남 드래곤즈 발디비아에게 돌아갔다. 발디비아는 5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의 홈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팀의 4대1 승리를 이끌었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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