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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플레이볼 10분 앞두고 굵은 빗줄기→라팍 대형 방수포 깔렸다…WC 2차전 지연 개시 예정 [WC2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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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구, 김근한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이 경기 시작 직전 내리기 시작한 굵은 빗줄기로 지연 개시 예정이다.

삼성과 NC는 7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을 치른다.

지난 6일 양 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승부는 NC의 4-1 승리로 끝났다. 정규시즌 5위로 가을야구에 진출했던 NC는 정규시즌 9연승 포함 10연승을 내달리면서 포스트시즌 벼랑 끝에서 탈출했다.

삼성과 NC는 7일 2차전 선발 투수로 각각 원태인과 로건 앨런을 예고했다.

원태인은 올 시즌 27경기(166⅔이닝)에 등판해 12승 4패 평균자책 3.24, 108탈삼진, 33사사구를 기록했다. 올 시즌 NC전에선 2경기 등판해 2승 평균자책 2.77, 5탈삼진, 2사사구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맞선 로건은 올 시즌 32경기(173이닝)에 등판해 7승 12패 평균자책 4.53, 149탈삼진, 77사사구를 마크했다. 올 시즌 삼성전에선 2경기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 5.91, 9탈삼진, 5사사구를 기록했다.


7일 경기를 앞두고 대구 지역엔 오전부터 부슬비가 내리고 있었다. 빗줄기가 굵지 않아 정상 경기 개시가 전망됐지만, 경기 시작 10분 전부터 갑작스럽게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마운드와 홈 플레이트에 긴급하게 방수포가 먼저 깔린 뒤 KBO 한용덕 경기감독관이 그라운드를 점검했다. 결국, 한용덕 감독관 결정 아래 대형 방수포가 내야 그라운드에 깔렸다.

KBO는 "우천으로 인해 경기 시작이 지연될 예정이다. 지연 개시 시각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사진=대구, 박지영 기자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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