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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귀성길 대신 '도심 속 명소' 주목…K-컬처 글로벌 확장

연합뉴스TV 최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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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헌식 문화평론가>

이번 추석 연휴, 귀성길 대신 도심 명소를 찾은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이른바 '케데헌' 열풍으로 K-컬처의 인기가 명절에도 이어졌는데요.

김헌식 문화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이번 추석 연휴, 귀성 대신 박물관이나 문화 공간을 찾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이 '도심 속 명소'로 주목받았는데요. 이런 변화,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1-1> 명절이면 보통 '휴식과 귀성'의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제는 '문화 소비'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모습입니다. 이런 흐름, 우리 사회의 여가 문화나 세대 변화와도 맞닿아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2> '케데헌' 인기가 이어지면서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관련 굿즈 거래가 폭발적으로 늘었다고 하죠. 까치호랑이는 거래 건수가 350% 넘게, 국립중앙박물관 키워드는 1,000%나 급증했다고 합니다. 이 열기, 어떻게 보세요?

<질문 3> 그만큼 '케데헌'이 단순한 애니메이션을 넘어 전통문화와 현대 감성이 자연스럽게 결합된 콘텐츠로 자리 잡은 셈인데요. 이런 흐름, K-컬처의 확장이라는 측면에서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질문 4> '케데헌'의 인기가 전 세계로 번지면서 국내에선 에버랜드 테마존이 K-콘텐츠 성지로 떠올랐고, 해외에선 컵라면 장면을 따라 하다 화상을 입는 어린이들까지 생겼다고 하죠?


<질문 5> '케데헌'의 인기에 더해, 요즘은 전통문화가 젊은 세대와 새롭게 결합하는 모습도 눈에 띕니다. 한복을 일상 패션처럼 입거나, 국악 리듬을 차용한 K-팝이 나오고, 김치나 한식이 글로벌 레스토랑 메뉴로 재해석되는 식인데요. K-컬처가 단순한 한류 단계를 넘어 문화 생태계로 자리 잡고 있다고 봐도 될까요?

<질문 6> 한국이 세계 식품 박람회 '아누가'의 메인 파트너국으로 선정되면서 K-푸드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졌습니다. 이런 시도들이 세계 시장에서 K-컬처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7> 이제 K-컬처가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신애(newbaby2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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