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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10 업그레이드 압박…윈도11, 무엇이 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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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윈도11이 설치된 PC [사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11이 설치된 PC [사진: 마이크로소프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10 지원을 공식 종료하면서, 윈도11로의 업그레이드가 불가피해졌다. 윈도11은 AI 기반 기능, 멀티태스킹 향상, 게이밍 최적화 등 다양한 변화를 선보이며, 크롬OS와 macOS와의 경쟁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윈도11은 코파일럿 AI를 심층 통합해 음성 명령, 검색 최적화, 시스템 제어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스냅 레이아웃과 스냅 그룹 기능을 도입해 멀티태스킹 환경을 대폭 개선했으며, 게이머를 위한 오토 HDR과 다이렉트스토리지 기능이 추가돼 빠른 로딩과 향상된 그래픽을 지원한다.

하지만 윈도11의 강화된 하드웨어 요구 사항으로 인해 많은 구형 PC가 업그레이드 대상에서 제외됐다. TPM 2.0 칩과 인텔 8세대 또는 AMD 라이젠 2000 시리즈 프로세서가 필수이며, 이를 충족하지 못하는 PC는 2025년 이후 보안 업데이트를 받지 못한다. 이는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PC 구매를 강요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윈도11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서치바 복원과 코파일럿 프라이버시 논란 해소 등 빠른 대응을 보이고 있다. 윈도11은 단순한 UI 변경을 넘어 AI 중심 운영체제로 진화하고 있으며,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사용자들에게는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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