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8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에디 레펀스, '한가위 당구제왕'에 등극…통산 2번째 우승

뉴스1 안영준 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조재호 상대로 세트스코어 4-3 승리



에디 레펀스(PBA 제공)

에디 레펀스(PBA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가 시즌 5차투어 정상에 오르며 '한가위 당구제왕'으로 등극했다.

레펀스는 추석 연휴인 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5차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한가위' PBA 결승전서 조재호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3(9-15 5-15 15-9 15-10 15-11 8-15 11-6) 승리, '한가위 투어' 정상에 섰다.

이로써 레펀스는 지난 2021-22시즌 3차전(휴온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3년 10개월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렸다.

우승상금 1억원을 더한 레펀스는 시즌 상금랭킹 1위(1억 1400만원)에 오른 데 이어 누적 상금 3억원을 돌파, 누적 상금 랭킹 5위(3억 9250만원)로 뛰어올랐다.

레펀스는 "지난 시즌 팀리그 우승과 MVP 수상, 이번 개인 투어 우승까지 이어진 지금이 인생 가장 최고의 순간"이라면서 "스스로 후회가 남지 않도록 노력을 많이 했기에, 지금의 결과가 나왔다"며 기뻐했다.

한편 대회 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컴톱랭킹(상금 400만원)은 128강에서 신주현을 상대로 3.462를 기록한 이상대(휴온스)가 수상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연경 인쿠시 영입
    김연경 인쿠시 영입
  2. 2박나래 활동 중단
    박나래 활동 중단
  3. 3조진웅 소년범 논란
    조진웅 소년범 논란
  4. 4통일교 민주당 지원 의혹
    통일교 민주당 지원 의혹
  5. 5윤재순 임종득 기소
    윤재순 임종득 기소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