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6일 미국 뉴욕증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반도체 기업 AMD가 오픈AI와의 대규모 컴퓨팅 계약을 체결해 엔비디아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24% 가량 폭등한 것에 힘입어 사상최고치를 갱신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이날 161.16포인트(0.71%) 오른 2만2941.67에 거래를 종료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24.49포인트(0.36%) 상승한 6740.28로 역시 기록을 갈아치웠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63.31포인트(0.14%) 내린 4만 6694.97에 거래를 마쳤다.
CNBC 방송은 “투자자들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2주째에 접어들고 있지만 이에 따른 우려는 접어두고 있다”고 전했다.
에드워즈 자산운용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로버트 에드워즈는 “현재 주식 시장은 정부 폐쇄의 영향을 무시하고 수익에 대한 낙관적 전망과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다카이치 사나에가 집권 여당 대표로 선출된 후 주가가 급등하고 엔화는 약세를 보였다. 다카이치의 승리는 일본 정부의 지출 확대와 예상보다 느슨한 통화 정책에 대한 전망을 제기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분석했다.
프랑스에서는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총리가 취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사임하면서 채권 수익률이 상승하고 주가가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주말 최고치에 근접하고 금 가격도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동반 상승했다.
OPEC 카르텔과 동맹국들이 석유 생산량을 제한적으로 늘리기로 합의한 주말 이후 브렌트 원유 선물가격이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drago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