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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 '탁류' 이어 日 영화 접수…'라스트맨 -FIRST LOVE-' 출연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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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라스트맨 -FIRST LOVE-

사진=영화 라스트맨 -FIRST LOVE-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로운이 일본 영화 '라스트맨 -FIRST LOVE-'에 출연한다.

로운이 출연하는 영화 '라스트맨 -FIRST LOVE-'는 2023년 일본 TBS에서 방송되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드라마 '라스트맨 -전맹의 수사관-'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전맹인 FBI 특별수사관 미나미 히로미(후쿠야마 마사하루)와 고고한 형사 고도 신타로(오오이즈미 요)가 어려운 사건을 해결해 가는 이야기로, 오는 12월 24일 일본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극 중에서 로운은 FBI 수사관 클라이드 윤 역을 맡았다. 히가시나카 프로듀서는 "윤은 미나미에 견줄만한 기가 센 역할이다. 로운은 연기력은 물론이고 압도적인 매력과 멋으로 사람들을 사로잡는 배우라 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로운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로운은 이번 작품으로 일본 영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로운은 "일본 작품에 출연하는 것은 저에게 새로운 도전이었지만, 다른 언어와 문화권에서도 연기를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기대가 됐다. 제가 연기한 윤은 자신감 넘치고 성공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인물이다. 그가 이 이야기 속에서 어떻게 변화해 나갈지 꼭 주목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일본에서 로운의 인기가 뜨거운 만큼 이번 영화 출연 소식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로운이 출연한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연모'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은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 공개 중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 또한 공개 직후부터 디즈니+ 앱 내 '오늘 일본의 TOP 10'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로운은 지난 5월 일본 무도관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는 7일에는 2차례에 걸쳐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팬미팅 '엑스트라오디너리 데이'(Extraordinary Day)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처럼 국내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로운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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