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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복구율 24.1% 넘어…주요 행정업무 전산재개

디지털데일리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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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오후 12시 기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본원 화재로 중단된 정보시스템 중 21개가 추가로 복구돼 현재 총 156개 시스템이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647개 시스템 가운데 복구율은 약 24.1%에 달한다. 이 중1등급 시스템은 36개 중 22개(61.1%)가 복구됐다.

복구된 21개 시스템은 모두 데이터 기반의 행정혁신을 위한 차세대 전자문서 '온나라 문서 2.0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내부 결재와 보고 등 주요 행정업무가 전산으로 재개돼, 그동안 수기로 처리되던 일부 업무가 정상화됐다.

전날엔 정부 공공기관 전자문서 유통을 위한 전자우편 시스템인 온메일과 모바일 공무원증, 통합개방관리시스템 홈페이지, 정부청사관리본부 대표 홈페이지 등이 복구됐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대전 제1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주요 행정 전산망이 마비되자, 복구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연휴 기간에도 전문인력과 공무원 등 800여명을 투입해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추가 인력 확보를 통해 현장 근무자의 정신적·육체적 부담을 덜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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