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휴전' 첫발 뗄까…이스라엘-하마스, 인질석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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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현지시간 오늘 이집트에서 만나 휴전 협상을 이어갑니다.

오늘 협상에선 이스라엘이 수감한 팔레스타인인과 하마스가 억류한 인질을 서로 석방하는 것을 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 동안의 협상이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하면서 첫 단계 협상이 이번 주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하마스의 무장 해제와 이스라엘의 점진적 철수를 놓고 진통이 뒤따를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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